(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체, 정신적 문제를 가진 청장년 1인가구로 경제, 고용, 법률적지원 등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가정의 사례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자활참여를 유도해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채무감면 및 파산신청에 도움을 주는 한편 공적, 민간자원을 연계해 기초생활해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매탄4동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찾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주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수진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