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7일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동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거리는 멀어도 마음만큼은 가까이 다가가’ 민원인과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반복된 민원응대로 지칠 수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영주 행정민원팀장은 “말투 하나하나에 모든 감정이 담겨있으니 대면 업무 뿐 아니라 전화 응대 시에도 친절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조원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환식 조원2동장은 “늘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해 민원인과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