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40여명이 참여해 주택가 골목과 배수구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활동 등을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방역활동도 계속되었는데, 삼익·파장 지하보도, 공원,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태풍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