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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노래방·PC방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점검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노래방 및 PC방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확산위험이 높은 수도권지역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노래연습장 및 PC방은 19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영통구는 관내 노래방 164개소 및 PC방 75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지난 주말에도 교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내 음식제공 및 단체 식사금지, 전자출입명부 사용 및 마스크 착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2차 재유행이 될 수 있는 위기상황인 만큼 집합금지 명령을 잘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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