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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관련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19일  밝혔다. 


이번 ‘안심식당’ 지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업소 이용률 감소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는 한편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종료 또는 안정시까지 추진된다.  

지정대상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30일 영통구외식업 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업소 내 거리두기, 반찬 셀프코너 비닐장갑 비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영통구 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64개소로 구는 안심식당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안심식당 외에도 외식업소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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