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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앙기독중학교 PC메이커팀, 직접 제작한 컴퓨터 3대 기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pc메이커(교사 이원철) 학생들이 직접 자체조립해 만든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3대를 원천동에 기탁해 화제다. 


기탁한 컴퓨터는 광교공공실버주택 내 사회적 기업인‘초록쉼표’에 설치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PC메이커는 19년도에도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에 컴퓨터를 직접 컴퓨터를 설치하고 작동법을 알려주며 저소득가구의 정보화 접근을 돕는데 기여했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학생들이 어른들도 조립하기 힘든 컴퓨터를 자체적으로 조립하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까지 실천해 대견하고 정말 고맙다. 앞으로 더욱 훌륭한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사례회의 및 이웃돕기 등을 통하여 더 나은 원천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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