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공원의 피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재해에 대비해 공원 수목 응급복구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공원 내 쓰러진 수목 10여주 중 회생 가능한 수목은 지주목을 사용해 바로 세우기를 완료 했다.
또한, 완전히 쓰러져 회생이 불가능해 바로 세울 시 다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은 제거 완료했다.
권선구는 향후에도 꾸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꺾어져 있거나 고사해 낙하할 위험이 있는 나뭇가지와 고사목도 발견되는 즉시 제거해 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