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해왔던 새마을문고를 지난 10일 재개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 도서 열람과 취미·교양프로그램 운영은 보류하고, 도서 대출 및 반납서비스만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손 소독과 발열체크 후 입장가능하다.
황찬순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 운영 재개를 앞두고 대청소와 방역을 전체적으로 실시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열체크 및 출입자명부관리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 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주민들이 문고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문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