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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빠른 복구 기원’ 영통발전연대, 300만원 기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수원시 영통구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영통발전연대’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통발전연대는 30여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영통구의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통구 소재 보건소 및 각 동에 방역장비를 기부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과 김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300만원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타 단체와 연합해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영통발전연대 황영선 회장은 “영통발전연대는 나눔과 봉사를 위해 설립된 단체인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이번 수해에도 타 지역에까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영통발전연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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