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법무부 산하기관인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와 함께 '2020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하는 어촌 갯벌체험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청소년들(14명)의 이타심과 협동심을 고취시켜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제공됐다.
최성배 장안지구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번 체험학습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미숙 가정복지과장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버스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