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14가구)에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긴급 구호세트 14개와 예수사랑장로교회에서 받은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또한, 통장 등 자원봉사자(44명)는 두세 명씩 조를 짜서 수재민 가정에 실내청소 등 집안을 정리하고 방역과 소독을 했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복구를 지원해 일상생활로 복귀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