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송효실)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매산119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1회 실시하는 합동 소방훈련으로, 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 모이는 공공기관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이다. 교육 중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자 간격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송효실 매산동장은 “동 청사뿐만 아니라 인접한 건물들이 노후가 심해 항상 화재예방에 신경 쓰고 있다”며 “상시 근로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비상사태 시 침착하게 대응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