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신규 특화사업인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1인 장년층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유병해 위원장은 “길고 더운 여름날 집에서라도 시원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해 드려 뿌듯하고 작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