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진행된다.
위 조사는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