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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미·수광·관고 3개지구 지구지정·고시 승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지난달 30일 아미·관고·수광 3개지역 에 대해서 사업지구지정· 고시 승인을 받았다.

시는 앞서 2019년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적불부합지 137필지를 정비해 토지가치를 상승시키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고 중앙정부로부터 5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5개 사업지구 총3,004필지 2,916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실시계획을 수립한 이래로 4월 13일에는 전국최초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을 막고자 했으며 토지소유자 2/3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의 지정동의서를 받아 경기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받았다.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 업체로 선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측량단계를 걸쳐 현재는 후속절차로 관고지구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 수광지구 경계협의 등을 앞두고 있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이천시는 선도지자체로 선발된 후 ‘19년도 대비 필지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업량이 전국 최고수준인데, 시민 만족도 충족시켜 신뢰받는 이천시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