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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해우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온라인으로 대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3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원활한 해우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우재 지적재조사사업’은 장안구 이목동 186-3번지 일원 277필지(17만7504㎡)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구는 지적재조사지구 내에 있는 토지소유자에게 영상 시청방법, 게시일자 등을 사전에 우편 안내했으며 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개별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측량현장에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관심 있는 이해관계자 등은 수원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q_4mn5L39U)과 장안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주민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양해를 구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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