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7일 2020년 중복(中伏)을 맞아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임원진 20여명과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증진시키고 지회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내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무더위쉼터를 일부 개방하는 등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회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행사로 소통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