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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무더위쉼터 개방에 따른 사전점검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무더위쉼터(경로당) 개방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점검에서는 출입자명부,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등의 비치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내‧외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안내 포스터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후원받은 마스크를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20일부터 희망 경로당에 한해 13시~1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시에서 운영하는 정자1동경로당의 경우에는 지난 13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무더위쉼터 운영 시 취사와 식사가 금지되어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를 꼭 지켜주시고, 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이용자가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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