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의료지원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심리검사·안과 검진 등 의료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안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6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밝은미소안과,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과 ‘심리 검사·치료’, ‘안과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 기간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이다.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안과 치료, 안경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영유아·어린이 856명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