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동아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해 ‘기억, 그리고 감사’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구성원의 의견에서 시작된 THINK·THANK 역사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준비됐으며 6월 6일 ‘현충일’, 6월 10일 ‘민주항쟁’, 6월 25일 ‘한국 전쟁’의 주제를 가지고 ‘역사의식 함양’ 포스터 릴레이, ‘역사 바로 알리기’ 피켓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대면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및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철저한 예방수칙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역사 캠페인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으로 역사를 잊지 않는 청소년들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 예정이니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