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소재한 수원서부교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혈액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교회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원서부교회를 비롯한 화산교회 교인뿐만 아니라 정자동‧송죽동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마스크착용, 손소독,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이번 헌혈동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급환자 수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