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두환)는 지난 2일 초·중·고의 순차적 개학에 따라 단체 회원과 동 직원이 방역지원반을 구성하여 관내 버스정류장 18개소와 주변 통학로의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3일 초·중·고 학생들의 추가 등교를 앞두고 시민과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정류장 벤치와 안내판 등에 방역약품을 분사하고 닦아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코로나19 확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버스정류장 등 학교 통학로 주변 집중방역으로 학부모 및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