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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인권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인권모니터링 실시

광명시 시민위원,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인권모니터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광명시 시민위원과 함께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인권 모니터링 실시 결과 성별이 구분 되어있지 않은 장애인화장실 장애인 화장실이 2층에 위치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 비상벨의 높이가 규정에 맞지 않은 경우 세면대 및 장애인 화장실 칸에 청소도구 등이 적재 되어있는 경우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폭이 규정에 맞으나 유효 폭이 맞지 않는 경우 등이 있었다.

광명시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 16개의 개선 내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즉시 반영해 조치했다.

장기적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이전 시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고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시민누구나 차별과 불편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시민위원은 인권정책의 수립·시행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위촉된 시민들로 인권교육에 관한 의견제시 및 참여활동, 인권정책 확산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인권학습동아리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