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보여준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담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手語)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코로나19대응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6일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일선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손동작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에는 영통구 12개동 통장협의회(회장 허용문)와 영통2동 단체장협의회가‘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코로나19대처에 앞장선 의료진에게 존경을 표현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배부,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지역 곳곳의 자율방역 참여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힘쓴 12개동 통장들과 단체장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