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광교에일린의뜰 경로당 손병찬 회장이 지난 3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350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병찬 회장은 “마스크도 없이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게 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 분들이 본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어느 때보다도 마스크가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나 많은 마스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회장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