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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11명으로 늘어

분당제생병원 파견 보건소 팀장 자가격리중 확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광주시 10번) 씨는 광주시 태전동에 거주하는 1964년생 남성이고 확진자 B(광주시 11번) 씨는 광주시 역동에 거주하는 1986년생 남성이다.

광주시 10번은 성남시 분당보건소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분당제생병원 긴급대응팀 지원대책반에 파견나간 상태에서 동료 공무원인 성남시 88번과 접촉해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 이날 오후 2시 4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됐다.
 
광주시 11번은 미국방문 이력이 있는 유학생으로 지난 22일 입국해 2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됐다.

광주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 현재 광주시 관리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고 9명이 격리치료중이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