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산척동 더레이크시티 부영5단지에 사는 30대 남성이다.
A씨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그리스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22일부터 몸살 기운을 느껴 23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 자택과 주변을 소독하고 동거인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