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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참여기관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0년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복지관, 요양원, 아동센터 등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기관을 직접 찾아가 도자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문화교류 기회 확대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작년에 비해 참여폭을 대폭 확대해 최대 110회의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참가 인원과 장소 등을 고려해 △핸드페이팅 △물레체험 △코일링 △판성형 만들기 등으로 하여 도자 이론과 실습 강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도내 각 시·군 내 지자체, 문화센터, 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 기회가 많지 않은 기관, 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며 “올해부터는 도자 문화 소외지역인 경기 북부와 서부로 프로그램 공유 기회를 확대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 도내 71개 기관에서 51회의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도민 2만8000여명에게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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