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경기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 18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동 관내 버스승강장 22개소, 공원 및 체육시설 13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실 및 사무실을 방역했다.
권오운 단장은 “평택지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불안감 해소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수시로 소독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활동을 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서정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