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망포2동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망포2동 단체협의회 및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백미, 선물세트, 좌식의자, 라면, 김, 식용유, 귤 등 175개의 다양한 물품이 모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탁된 물품은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동 사례관리 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90여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신 망포2동 단체협의회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