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13일 녹색가게 권선구청점의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 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가정 등에서 의류, 도서 등의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및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권선구에 권선구청점을 포함 세류2동점, 평동점 등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녹색가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김 120박스는 각 동에 배부됐고, 각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옥자 권선구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녹색가게 운영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순환하고, 이웃을 돕는 등 녹색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