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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2019년 하반기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연찬회’ 참석

공정특사경, 경기도 정의를 바로잡는 일등공신...이제는 ‘포스트 자치경찰’시대 고민할 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연찬회’에 참석해 공정특별사법경찰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지난 한 해동안, 불법대부업체 단속부터 포렌식 과학수사까지 특사경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며 “2020년에는 약 70% 이상 증액된 12억의 예산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현재 특별사법경찰단의 역할 다수가 자치경찰의 업무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면서 “이제는 자치경찰 시행에 앞서 특별사법경찰단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한해 동안 5건의 기획수사 (상표법, 불법 대부업, 부동산 불법전매 및 부정청약, 사회복지법인‧시설 비리)로 약 250여명을 검거했고, 불법 광고전화 차단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 예방 및 사전 차단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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