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2019년 산불방지종합대책 읍·면 포상에서 향남읍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화성시 산림녹지과 주최로 관내 13개 읍면 평가대상에서 산불조심기간 동안의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진화, 근무상황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 읍·면의 산불 업무 실적 평가를 한 결과 향남읍을 최우수 읍으로 선정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2월 1일 ~ 5월 15일 동안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월 1일~12월 15일 동안 4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선정 방법으로는 각 읍·면 실적 증빙서류 제출, 산림녹지과 팀장급 및 담당자가 검토·평가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중간평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최종 점수 합산한 것이다.
이날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산불방지대책 우수 읍·면 현판을 수여 했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 “사계절 구분 없이 산불방지 업무에 힘써 주신 각 읍·면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상이 산불방지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