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보라 전문위원(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1월 4일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영화 ‘명량’ 감독으로 유명한 김한민 감독이 사회를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민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상상력의 도시, 안성'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는 책에는 안성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있다. 형식적으로도 그간의 책과 달리 김보라 위원과 딸이 함께 만든 점이 이채롭다.
안성 주축세대(김보라 위원)와 미래세대(위원 딸)가 함께 안성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경험에 바탕을 둔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삶의 길에서 만난 행운, 안성’, ‘미소가 아름다운 안성사람들’, ‘안성시민의 행복할 권리’, ‘눈부시게 빛나는 안성의 미래’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김보라 전문위원은 지난 11월 29일 안성시장 재선거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면서 혁신 5대 정책공약으로 시내외 버스 준공영제 시행, 안성시 전역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공도읍 시민청 건립, 원도심 ’사회적 혁신타운‘ 지정, 안성시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 등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