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과 희망울타리단, 각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후원자 고마움의 날' 행사를 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후원자 고마움의 날 행사는 지역내 어려운 가정위탁아동들에게 공연 후원금을 기탁한 민서의 장구사랑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협의체를 이해하는 시간과 2019년 협의체 성과보고, 후원자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자 고마움의 날 행사에 많은 후원자분들이 참석해주시어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 마을복지사업 하나하나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시는 고마운 후원자님들 덕분이었다”며 “2020년에도 행복마을 신천동 협의체는 지역내 복지욕구를 사전 꼼꼼하게 파악해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재홍 신천동장은 “우리 동은 어려운 이웃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