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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립미술관, 소장품 확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올해 10월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24명 작가의 28점 소장품을 구매해 기존에 있던 80점을 포함, 총108점의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입한 소장품은 개인전 3회 이상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엄선한 회화, 조각, 판화, 설치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작가로는 현재 국내·외 미술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부터 지역작가는 물론, 해외 작가의 작품도 소장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오산시립미술관은 소장품 80점으로 2종 미술관에 등록한 바 있다. 

이번에 매입한 작품을 중심으로 2020년 상반기에는 신소장품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오산시 유일 시립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소장품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향후‘문화도시’오산을 건설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소장품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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