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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열어

어린이집 원아 300여명 대상 큰 호응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어린이 304명을 대상으로‘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해님달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시작 전 어린이집 원장들이 신나는 캐럴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해님달님'공연에서 아이들은 남매를 위협하는 호랑이를 보고 무서워 보육교직원 품에 안기기도 하고, 지혜롭게 위험을 헤쳐 나가는 남매를 보며 신나게 박수를 치는 등 공연에 몰입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공연을 선보여준 수원 소리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이번 공연으로 2019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2020년에는 '수원 광교산 총각머슴과 멧돼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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