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민·관이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 정책의 공동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발족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의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16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 2019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비돌 본관 대연회장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 관련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19년 활동 및 2020년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 포럼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추진단이 발굴한 의제들과 활성화 방안들이 정책에 반영돼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갖고 행정,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및 관심 시민 등 행정,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및 관심 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에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정책모델 제시했다.
이 추진단의 활동으로는 연 2회(전체추진단), 월1회(연구분과)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화성시 종합발전계획 분석 및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