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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건혁)는 지난 12~13일 이틀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상 예술문화 축제인 '예술로 미래를 품다'행사를 진행했다. 

'예술로 미래를 품다'는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청소년의 예술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올바른 공연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12일 이의초등학교에 이어 13일 이의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영화 속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클래식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선보였다.

지휘를 맡은 수원시 음악협회 신동열 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아이들의 웃음도 끊이지 않았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영길 문화분과장은 “전문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기획한 최현숙 총무분과장은 “반복되는 학교생활이 지루한 아이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준비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음악인, 학교와 더불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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