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고 39회 모임 ‘죽마95’(회장 박세진)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세진 회장은 “홍천군 내의 후원 문화가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홍천군 내의 후원 문화가 더욱 널리 전파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관심을 두고 성금을 기부해 주신 박세진 회장님을 비롯한 죽마 95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 소녀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