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경기도 소유의 공유재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당부

자치행정국, 푸른미래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더민주, 용인5) 의원이 18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구입과 매각 시 적절한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김용찬 의원은 “경기도가 새로운 사업을 위해 부지를 구입할 때 법에서 정하는 조성원가에 비해 비싸게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경기도의 신중한 예산 입행과 함께 법령 개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도가 폐지된 용지에 대해 매각 또는 대부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특혜시비가 있다”며, “매각·대부 대상자 선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 중 서울에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 중인 장학관(경기푸른미래관)의 1끼 식사에 대한 단가가 몇 년째 2150원에 머물러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용찬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