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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질적 향상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더민주, 과천) 의원은 19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배수문 의원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라 학술연구사업 현황을 보면, △2017년 15편 △2018년 17편 △2019년 17편을 수행했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보고서 8건을 발간했다. 연구 과제는 수질 및 대기 오염에 대한 조사와 검사 등의 내용이다.   

배수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실적이 저조하고, 조사내용은 단순한 조사와 검사 수준이다”고 지적하고, “현행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연구용역 사업의 수행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배수문 의원은 “연구용역을 위탁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 역량이 향상되어야 하며,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수익이 창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윤미혜 원장은 “연구용역 수행에 대해서는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배수문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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