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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감]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학생교육원 몽실학교 등 확대 필요 강조

미래교육 표범인 몽실학교 확대 절실 도내 5곳 밖에 없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민주, 의정부1)은 지난 15일 교육정보기록원, 학생·융합과학·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교육원, 미래교육을 담당할 몽실학교 와 유아체험교육원 행복한 동행 가족체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은 몽실학교가 도내 5개 지역(의정부, 김포, 안성, 고양, 성남)에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자치활동이라든가 아이들 스스로 퍼실리테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 주도적 활동에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미래교육의 본보기가 될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하석종 학생교육원장은 답변을 통해 “자치역량 함양과정이나 학생교육과정은 연수원에서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므로, 몽실학교 확대도 학생교육과정에 심층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의 행복한 동행 가족체험 운영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많이 참여한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역차별 받는 지역 또는 동 서비스를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최인실 유아체험교육원장은 답변을 통해 “앞으로 시도의 지차체와 연결해서 소외된 계층이라든지 복지시설의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개방일수를 좀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