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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박재만 경기도의원, 공공건설서비스 질 향상 위한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제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재만 의원은 11월 11일 도시주택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건설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박재만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의 기획에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One-Stop)하여 예산절감 및 공사품질을 확보함으로써 건설공사 총괄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고 설명했다.  

박재만 의원은 공공건설지원센터 설립이 당초 2019년 7월에서 2019년 12월경으로 지연되고, 당초 외부전문가 채용을 10명에서 5명으로 축소된 것에 대하여 설립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우려를 전했다. 

박재만 의원은 “공공건설지원센터의 공공건축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을 제안하고, “공공건축가가 공공건축물의 설계부문에 참여하거나 기획 및 설계 부문에 대해 조정, 자문 등을 수행하면 공공건설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만 의원은 조례상의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사업부분에 친환경 기술 도입방안을 추가하도록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준태 실장은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재만 의원은 “공공건설지원센터를 활용하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제고와 더불어 경기도의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는데 괄목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