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2동(동장 이현주)은 지난 15일 이현주 동장과 이윤필 주민자치회장, 노효숙 새마을문고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그라미 문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미래어린이 공원 내에 조성된 동그라미 문고는 주민들이 기증한 500여권의 도서들로 이루어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매탄2동 경로당과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애용해왔다.
이 날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스마일 사업의 일환으로 책장을 새로 들여 그림과 시로 꾸미고 문고 이름표를 달았다.
노효숙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욱 정돈되고 아름다워진 환경에서 주민들이 책과 소통하며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