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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한국, 프랑스, 일본 3국 협력제작 연극 '그 숲의 심연' 개최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 초청작 '그 숲의 심연' 광명시민회관 공연
가공의 영장류연구소에서 이야기하는 다문화 공생의 어려움과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프랑스 리무쟁국립극장 부속학교 '유니온 아카데미', 일본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가 설립한 극단 ''청년단' 3국이 협력 제작한 연극 '그 숲의 심연'을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7시 30분, 총 2회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 초청작인 연극 '그 숲의 심연'은 '과학 하는 마음'시리즈로 조용한 연극으로 연극계에 새로운 조류를 이끌어낸 히라타 오리자의 작·연출 공연으로 한국·프랑스·일본 3국의 협력제작 작품이다.


이미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수차례 무대에 올랐던‘과학 하는 마음’시리즈는  30년 전 초연되었다. 연극 '그 숲의 심연'은 '과학 하는 마음'시리즈 신작으로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연극 '그 숲의 심연' 공연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가공의 프랑스국립영장류연구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영장류 연구원들이 인간과 원숭이의 차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이야기는 점점 다문화 공생의 어려움과 희망을 그려나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어, 프랑스어, 일본어로 공연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14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무료로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장바구니를, 5회 관람 시 티켓북을 증정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자인 침구 '아방데코' 이불, 대성참기름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