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미추홀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여진 미추홀구가족센터장의 ‘다문화 청소년 상담 개입 방법’ 특강과 통합 사례 회의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문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 관계기관 간 실무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라며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이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