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관내 유관단체와 관공서, 종교기관 등에서 총 1000만원 가량의 후원 물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석례)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모듬전과 송편, 소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9일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지사장 박래용)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게 되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