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단체연합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백미(10kg) 200포를 기부했으며 대주환경 라면 20BOX, 오성환경 백미(10kg) 10포등의 물품을 후원해 왔다.
한편, 이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기금을 운영해 10가정에 각 2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복지사각지대 5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단체장과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교영 동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준 여러 단체장들과 기업 관계자 등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준 물품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