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통합전문학습과정(기초)와 도시활동가 양성과정(기초) 수료자 대상으로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성장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는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이해하고 시민주도 지속가능도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168시간의 도시활동가 양성과정(기초, 성장, 전문)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성장2기)는 9월 3일부터 26일까지 더함파크(권선구 수인로126)에서 매주 화, 목요일 종일반(09~18시)으로 진행된다.
학습시간은 총 48시간이며, 주요 학습 내용은 △도시활동가란 무엇인가? △자기탐색 및 사람과 관계맺기 △의제발굴 및 다양한 소통 방법 바로알기 △공모사업과 예산 바로알기 △주민과 함께 사업만들기 △지역조사방법론 △프레젠테이션 및 스피치 등으로 강의와 실습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학습 수료생은 하반기에 진행 될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전문2기)'신청자격과 재단의 공모사업, 다양한 행사 및 채용 등에 심사 가점이 부여된다.
법수 방법과 학습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최종 면접을 거쳐 수강생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주민과 지역에서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예비 도시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